야생의 풀, 꽃, 열매

양지꽃 / 삼성산에서

legending 2007. 7. 9. 13:14

 

양지꽃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함남·함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30∼50cm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있는 덧꽃받침은 5개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10mm의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줄기는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로 쓰인다. 한국(함남·함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

<이상 네이버 백과에서>

 

양지꽃 (식물)  [陽地 ―,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

<이상 다음 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