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승강장 사진을 찍는데 접근하지 말라는 방송이 나왔다. 왕왕 울려서 무슨 소리인지 금방 못 알아 들었다. 나보고 그러는지도 바로 께닫지는 못했다. 곧 이어 저 멀리 반대쪽에서 공익요원인 듯한 사람이 손 전등을 흔들며 호각을 입에 대며 다가왔다. 기타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