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풀, 꽃, 열매

환삼덩굴

legending 2007. 6. 2. 13:12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Humulus japonicus
분류 삼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서식장소 들이나 산기슭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수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황갈색이 돌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팔이며 다리며 휘휘 감겨서 긁히면 긁힌 자국이 꽤 쓰라렸다. 무엇 하나 지킬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모질게 생겨났는지.. 그러나 마나 이 풀도 보이면 낫으로 베고 걷고 해서 다른 풀과 함께 소풀로도 썼다. 퇴비로도 쓰고.

 

  

 환삼덩굴 꽃. 퍼옴(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