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는 송장풀이라고 불렀다.
표준말로는 송장풀이 따로 있는듯 하다.
애기똥풀이라는 단어는 일 이년 전에 검색하다가 처음 알았다.
잎이나 줄기를 꺽으면 짙은 노란 진액이 나온다.
손에 묻으면 손 버리고, 옷에 묻으면 옷 버리고, 낫에 묻으면 낫 버리고.. 어릴때 맛도 본것 같은데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별 쓸모도 없어서 기피하는 풀이었다.
소나 염소, 토끼 등의 먹이로도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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