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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때 엄마따라 밭에 갔다가
밍을 먹어본 기억이 있다.
하나 따서 내게 주던 엄마의 모습과 그 목소리.. 그 손 모습이 눈에 선하다.
목화라는 것을 알고 그때의 추억을 생각해서 그런지 푹신하고 속에 씨가 있는 맛.. 이라고 기억..
하여간 엄마나 할매나 아부지나 아이들에게 줄것이라고는 밭이나 산들에서 나는것들 뿐이었다.
다른것들이 있는줄도 몰랐었고.
몇번 반복해서 쓰지만..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던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목화 꽃. 퍼옴(아레) 비교를 위해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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