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풀, 꽃, 열매

개쇠스랑개비 / 노란 꽃 // 명아주

legending 2007. 6. 18. 18:53

개쇠스랑개비(위)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tentilla paradox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충북·경기·평남·평북·함남·함북), 북반구의 온대지방
서식장소
크기 높이 약 50cm

 

개소시랑개비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50cm이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고 밑쪽이 비스듬하게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홀수깃꼴겹잎으로 2∼4쌍이 있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5∼9개이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끝은 뾰족하다.

5∼7월에 노란 꽃이 취산꽃차례[]로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난다. 꽃받침은 달걀 모양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으며 모두 5개씩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꽃턱에 털이 난다. 열매는 둥근 수과이며 9∼10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은 식용한다. 한국(충북·경기·평남·평북·함남·함북)을 비롯한 북반구온대지방에 분포한다.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개쇠스랑개비 (위)

 

 명아주 (아레)

 

명아주 [Goosefoot]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분류 명아주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크기 높이 1m, 지름 3cm

 

는장이라고도 한다. 높이 1m, 지름 3cm에 달하며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아주(C. album)라고 한다.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토끼 먹이로 많이 썼었고 소풀로도 기피하지 않았음.

 

(가르침을 따라 검색함. 명아주, 는장이, 는쟁이, 학정초鶴頂草, 회채灰菜 등의 이름을 갖고 있음. 우리쪽에서는 나물로 쓰지 않았는데 설명에는 어린 싹을 나물로 쓰기도 한다고 함.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독성이 있어서. 2007.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