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줄기, 꽃, 잎, 열매
오동나무
legending
2007. 8. 11. 23:02
2007.9.2 찍음(아레)
뒤의 잎사귀 없는 나무도 키크고 무성했던 오동나무였다.
도로공사의 땅인지 시의 땅인지에 심어져 있다.
그 땅 바로옆 땅은 단독주택이었는데 가까이 있던 교회가 사들였나보다.
교회 주차장을 만들면서 나무 아랫부분 큰 가지들과 주차장쪽으로 �은 가지들을 잘라냈는데 시름시름하더니 오늘보니 저렇게 됐다.
가지치기로 인하여 죽었는지 주차장바닥의 시멘트 독때문에 죽었는지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른다.
오동나무 꽃도 못보았거니와 올 가을 오동나무 열매 구경하기도 포기해야 한다.
낙엽지는 모습도 못보게 되었다.